Linux OS에서 한 학기 살아보기 (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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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눅스에서 한 학기 살아 보기 -7편

 

1.  소프트웨어 선택: Ulauncher

 

이번 주도 리눅스에서 설치해볼 소프트웨어를 찾아보았다. 그러던 중 아주 깔끔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찾았다. 각 데스크 톱 환경에는 고유한 시작 프로그램이 있어 작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검색할 때마다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일은 적잖이 번거롭다.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바로 Ulauncher라는 이름의 소프트웨어이다. 말 그대로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들을 바로 실행시켜주는 앱 런처이다.

 

 

2.  소프트웨어 개요

Ulauncher는 Linux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실행 프로그램이다. 디자인이 최소화되어 있고 검색 속도가 빠르며 시스템 리소스 사용량이 적어 Linux용 데스크톱 런처 중 하나로 손꼽힌다. Ulauncher는 GTK를 GUI 툴킷으로 사용하여 python으로 작성되었다. 잘못된 검색어를 입력하더라도, ‘퍼지 문자열 검색’을 통해 올바른 검색 결과를 도출해내기도 한다.

 

 

3.  소프트웨어 특징

다양한 테마를 지원하며, Ulauncherv4부터는 자신만의 색 테마를 만들 수 있다.

‘Ctrl + Alt + T’ 단축키를 이용해서 터미널을 실행시키듯이, ‘Crtl + Spacebar’ 단축키를 이용하여 바로 실행시킬 수 있었다.

Python으로 작성되었다.

‘퍼지 문자열 검색’기능을 가지고 있다.

바로가기 등을 지정해놓고 검색 결과에 추가할 수 있다. 이를 통해서 특정 앱이나 스크립트를 곧바로 수행할 수 있다.

 

 

4.  사용 후기

아주 간단한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이기도 하고, 애초에 경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크게 리뷰할것이 없었다. 이전에는 앱을 실행할 때 기본 데스크톱 환경에서 왼쪽 하단의 ‘Mint’ 로고를 클릭하여 검색하곤 했는데, ‘Ctrl + Spacebar’라는 단축키로 Ulauncher를 쉽게 실행시킨 뒤 앱을 실행할 수 있어서 편했다. 그리고 개발자의 GitHub에서 여러 가지 디자인의 테마를 보았는데, 상당히 매력적인 테마가 많이 있었다. 후에 적용해볼 것이다.

 

 

 

 

5.  스크린샷